영동군은 봄철 나무심기와 식목일 행사를 다양하고 특색있게 추진해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군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특색있는 나무심기 행사를 마련하고 도시, 마을, 학교, 거리 등 생활주변에도 특색있는 경관림을 조성하는 한편 산지조림은 임지여건과 목적에 맞는 수종을 심어 조림성과를 높이기로 했다.

군은 지난달 29일 하상주차장에서 주민들에게 묘목 4천본을 무료로 나눠주는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가진데 이어 오는 20일까지 103.5ha 19만7천여그루를 심기로 했다. 식재수종은 잣나무, 자작나무, 고로쇠나무 등 10여종으로 △경제수 보조조림 53ha 15만9천그루 △마을상징 나무심기 1.2ha 450그루 △큰나무 보조조림 16.1ha 2만4천여그루 △유실수조림 13.2ha 5천280그루 △감나무 조림 20ha 8천그루 등이다. 군은 또 식목일 행사로 영동읍 가리 산105의 1번지 1ha에 잣나무 대묘 1,500그루를 공무
원과 임업관련인, 주민등과 함께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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