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김정환)는 지난 1월부터 3개월 동안 전국의 전통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행인들의 지갑과 현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A(60)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조치원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피해자에게 접근해 주머니에 있는 지갑과 현금 등 약 220만원을 절취하는 등 9회에 걸쳐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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