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옥천고등학교가 지난 9일부터 2일간 대만 핑동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사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옥천고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2017년 일본 와케시스타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 대만 핑동여고와도 상호교류 교육협약을 맺어 올해부터 3개국간 방문교류활동을 하게 됐다.

대만 핑동여고와의 교류행사에서는 첫날 옥천고 학생들과의 홈스테이, 둘째 날 환영식과 함께 두 국가의 문화소개 및 유네스코 동아리학생들의 K-Pop 무대와 대만 학생들의 장기 발표회를 진행했다.

또 중국어, 음악, 물리, 영어 수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서로의 차이와 동질성을 직접 체험했다.

일본 와케시스타니고의 옥천고 방문은 가을에 추진될 예정이며, 옥천고 학생들은 6월 와케시스타니고를, 가을에 대만핑동여고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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