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는 10일 제주도 하나로 마트에서 도내 생산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체결한 ‘충남·제주’ 농산물 상생유통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판촉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제주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지사는 이날 호박고구마, 표고버섯 등 도 대표 농산물 9개 품목에 대한 판촉활동과 토마토 모종 증정행사를 함께했으며, 이후 원희룡 제주지사와 농산물 유통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양 지사와 원 지사는 간담회를 통해 상생을 통한 농산물 유통 구조를 개선,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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