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심장충격기 지원 협약

이일우(왼쪽) SK하이닉스 경영지원실장, 한범덕(가운데) 청주시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9일 자동심장충격기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일우(왼쪽) SK하이닉스 경영지원실장, 한범덕(가운데) 청주시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9일 자동심장충격기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와 SK하이닉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9일 소회의실에서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경영지원실장, 김종태 사회공헌팀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이기남 사무처장 등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청주시는 노약자 등 취약계층 이용이 많은 사회복지시설 50개소 설치대상지를 선정 △SK하이닉스는 2년 동안 2억1천만원 상당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비용과 소모품 교체비용을 지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대상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사용법과 응급환자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 등이다.

시 관계자는 “SK하이닉스, 대한적십자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안전도시 청주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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