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가 화재참사 스포츠센터 건물 철거를 본격 시작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전날 건물철거를 맡은 시공사는 건물 인근에 현장사무실을 설치하고 철거를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시는 총 12억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화재 건물을 한 층씩 제거하는 방식으로 오는 6월 22일까지 철거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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