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신용보증기금은 9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스타트업 네스트(NEST)' 5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대희 신보 이사장과 신명혁 우리은행 부행장, 선석기 코트라 이사 등 관계자 200명이 참석했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우수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신보가 보증과 투자를 제공하고 우리은행은 금리우대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준다. 또한 코트라 등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서울대는 기술자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5기에는 792팀이 응모해 100팀이 선발됐다.

윤 이사장은 “스타트업 네스트는 3년 이내의 창업 초기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이 빠르게 사업화에 성공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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