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오송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년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 식전행사로 ‘올빼미네 염색가게’ 인형극공연을 시작으로 선포선언문 낭독, 자원 활동가 위촉, 그림책 읽어주기, 책 놀이 시연 등이 진행된다.

또 ‘아기사랑♡청주사랑♡나라사랑’을 주제로 충청대학교 유아교육학과의 페이스페인팅 재능기부, 오송 지역 도래샘 우쿨동아리의 꼬꼬마 작은음악회, 행복스튜디오,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한범덕 시장이 이날 참여한 아기들에게 단계별 책꾸러미(가방, 그림책 2권, 홍보물 2종)를 배부할 예정이다.

청주시 산하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14개소는 오는 20일부터 책꾸러미 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사랑 운동참여로 가정 곳곳에 그림책 육아가 확산돼 미래의 주역인 아기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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