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증평인삼배 전국 장사씨름대회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인삼배 전국 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증평읍 송산리 증평종합 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대한 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충북 씨름협회와 증평군 씨름협회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에 157팀, 1천14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부분별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으로 나눠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가리게 되며, 15일 고등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중학교 개인전과 단체전, 17일에는 초등부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전이 KBS N SPORTS를 통해 전국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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