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중학교(교장 임공묵)사격부와 육상부가 지난 5일과 6일 충북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금메달 4개를 획득하는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체전에서 이 학교 사격부는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육상부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사격과 육상 종목 남중부 최강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사격부에서는 남중부 공기소총 김완희(3년), 나원식(3년), 이상정(3년), 양지훈(1년)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김완희와 나원식은 개인전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종목 남중부에서도 조민우(2년)가 100m와 200m에서 12초15와 24초3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으며, 김성우(3년)가 포환던지기에서 15m 47cm로 금메달을 따냈다.

또 김현식(1년)이 높이뛰기와 멀리뛰기에서 165cm와 582cm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400m계주에서 김현식(1년), 김태호(2년), 조민우(2년)가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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