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곡서상천배 대회서 기염…박가훈도 은 3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영동고등학교(교장 정관훈)는 ‘제78회 문곡서상천배 역도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

9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영동고 김유신(3년)은 96㎏급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기록해 3관왕에 올랐다.

또 박가훈(3년)도 109㎏급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2위로 은메달 3개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0월에 열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같은 대회 장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체전 메달 가능성을 높게 했다.

정관훈 교장은 “오늘의 결과는 학생들의 꾸준한 연습의 결과로 지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