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오는 19일까지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추전 받는다.

대상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세탁업소 중 깨끗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이다. 시에서는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추천 받은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여부 자료조회, 용역업체 평가, 담당공무원 현지조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현판과 함께 50L 쓰레기 봉투 120매를 3년간 지급하며,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혜택도 주어진다.

희망업소는 위생단체, 읍·면·동주민센터, 시민 등의 추천을 받아 시청 위생정책과나 각 구청 환경위생과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 서비스 및 청결도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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