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가 4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주목할 선수로 박성현(26)을 꼽았다.

LPGA는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주목할 선수’로 박성현과 에리야 쭈타누간(태국), 넬리 코르다(미국)를 지목했다.

LPGA는 “박성현은 지난주 KIA 클래식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최근 7개 대회 가운데 6개 대회에서 상위 15위 안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에선 64타를 적어냈다. 개막 라운드 6번 가운데 5번에서 60대 타수를 기록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녀가 주춤할 것이라고 예상할 이유는 없다. 이 대회 우승은 그녀에게 통산 세번째 메이저 우승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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