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나눔·문화행사 등 다채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청주 용화사(주지 각연스님)는 오는 6~7일 ‘2019년 무심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용화사는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먹거리를 나눠주고 다양한 문화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점심과 저녁식사로 국밥, 잔치국수, 붕어빵, 빈대떡, 떡볶이, 커피 등을 제공하고 문화공연 및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노인들을 위한 건강체험과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만들기, 솜사탕·풍선 나눠주기, 컵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연 주지스님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우리 용화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용화사는 벚꽃축제 기간 동안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사)날마다 좋은 날, 대한불교조계종 5교구 본사 법주사가 주최하고 용화사가 주관하는 ‘2019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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