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회장기대회 여자 개인복식·개인단식 우승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군청 여자탁구단이 ‘2019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 참가해 여자 개인복식과 개인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단양군청 탁구단은 여자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김민경·이나경 조가 안산시청을 3대 0으로 완파하면서 우승을, 이예람·김하은 조 역시 대회 3위를 차지했다.

개인단식에서 이나경이 대전시설관리공단의 곽수지 선수를 맞아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 2로 제치고 대회 2관왕을 영광을 안았다.

개인 단식과 복식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2관왕을 이룬 이나경은 단양군청이 올해 한국마사회로부터 영입한 선수로 새로운 주전급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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