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부터 추위 풀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당분간 충청지역은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4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기온(최고 16~17도)를 회복하면서 당분간 충청지역 낮 최고기온이 15도 이상 오르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6~22도로 매우크겠다”고 3일 예보했다.

4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2~18도, 충주 -3~17도, 괴산 -4~17도, 대전 2~17도, 천안 -2~17도, 세종 -1~18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5일 청주 7~17도, 충주 4~16도, 괴산 4~16도, 대전 8~18도, 천안 5~15도, 세종 5~18도 등 전날보다 최저기온이 5~8도 가량 높겠다.

충청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옥외간판이나 야외설치물 등 강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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