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개인 선수권대회서 메달 13개 획득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제46회 전국 대학 태권도 개인 선수권대회’에서 10여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사진)

대회에 참가한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9개 등 모두 1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도율(1년)·이상준(2년)은 겨루기 개인 남자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품새 페어전에서는 이희권·차솔(1년) 등 2명이 아쉽게 은메달을 수확했다.

겨루기 남자부에서도 김연철·이명규·김한눌·이지호·고광연과 여자부 김진솔·김혜선 학생이 동메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품새 페어전에서 장권·김유리 학생 등이 동메달을 따냈다.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8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70여개 대학에서 3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태권도 경연 등을 겨뤘다.

권혁중 태권도외교과 학과장은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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