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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KT가 충북 제천에 조성되는 ‘신원아침도시 더퍼스트’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KT 충북본부는 신원종합건설과 천남지역주택조합의 협조로 제천 ‘신원아침도시 더퍼스트’ 아파트에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KT는 신원종합개발과 천남지역주택조합에서 시공한 ‘제천 신원아침도시 더 퍼스트’에 AI 서비스가 적용, 보다 편리하고 실용적인 스마트홈 라이프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각 세대에서 KT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 및 난방 제어, 가스밸브 제어, 차량 입차 및 공지 사항 확인뿐 아니라 KT와 연동되어 있는 스마트 가전과 IoT 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다.

또한 KT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GiGA Genie 홈 IoT)을 통해 집 밖에서도 집안의 기기 상태를 조회하거나 제어할 수 있다. 집 밖에서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하고 잠그거나,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미리 난방이나 에어컨을 켜놓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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