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산악오토바이 동호인들의 향연인 ‘2019 익스트림 엔듀로 산림 로데오 대회’가 30∼31일 영동군 일원에서 열렸다. 영동군체육회와 영동군모터사이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연령과 주행 수준에 따라 하이·미들클래스(19세 이상)와 시니어클래스(48세 이상)으로 나눠 치러졌다. 국내외 100여명의 참가 선수들은 영동군 용산면 초강천 빙벽장을 출발해 황간면 노근리까지 20㎞ 구간의 험준한 산악지대와 웅덩이, 자갈밭 코스를 주파하며 스릴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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