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고등부도 3위 기록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35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에서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류병관) 선수들이 여고부 준우승과 남고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주시내 일원 공인코스를 고등부 6개 구간 42.195㎞, 중등부 4개 구간 15㎞를 달리며 경쟁하는 대회로 고등부 25팀(남 17팀, 여 8팀), 중등부 21팀(남 14팀, 여 7팀) 234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충북체고 선수들은 남고부 2시간20분20초로 서울체고, 배문고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여고부는 서울체고 다음으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2시간43분33초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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