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충주공업고등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1년부터 지역 산업발전과 맞춤형 인력 배출을 위해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했다.

충주공고는 지난해 이 사업과 관련, 1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중소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산업현장 체험, 취업캠프 운영. 산·학 겸임교사 활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취업 맞춤반 운영 등을 통해 지난해 80여명의 학생이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둬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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