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재단, 19일까지 접수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이남희)이 지역 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 활동가 발굴·역량강화를 위해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북 젠더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인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은 지역의 공공문제 해결에 성인지 관점을 가진 다양한 주체들의 유기적 활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지역은 주요 정책참여 인프라가 청주권에 집중하고 있어 각 지역별 정책 활동이 제한적인 지역적 한계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차 년도 사업이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충청북도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여성 소모임으로 공모분야는 ‘여성인재 양성사업’, ‘일·생활 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으로 구성된다. 공모신청은 오는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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