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2019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교실’이 충북도내 11개 시·군별로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충북도체육회는 27일 회의실에서 ‘2019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시·군담당자와 축구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시·군별 선수 유니폼 및 축구공 등을 지급하고 교실운영에 따른 안전사항, 지도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교실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교실은 지역 축구꿈나무 조기발굴과 우수선수 저변확대 등 축구를 통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군별 어린이 축구교실은 △청주시 진흥초(화·목 오전 8~9시), 샛별초(화·목 오전 8~9시) △충주시 충주공업고(토·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제천시 제천축구센터 3구장(화·목 오후 6시~7시) △보은군 동광초(목·금 오후 4~5시) △옥천군 군남초(월·목 오전 8~9시) △영동군 영동초(수 오후 2~4시, 토 오전 10~12시) △증평군 삼보초(화·금 오후 2시40분~4시30분) △진천군 만승초(월·수 오후 2~4시) △괴산군 동인초(수·금 오후 3~5시) △음성군 수봉초(월·수·금 오전 8~9시, 목·금 오후 4~5시) △단양군 단양초(목·금 오후 3~5시), 매포초(월·수 오후 3~5시) 등 도내 11개 시·군 12개소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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