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간담회 등 추진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남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이하 ‘충남외투센터’)는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충처리 및 투자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7일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충남외투센터는 충남 소재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처리 174건, 교육지원 23회, 기업컨설팅 6회 등 작년 한해 급변하는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해 외투기업 투자환경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채용박람회 참가지원 2회 및 외투기업 교류활성화 1회, 정보제공 웹진발간 10회를 통해 도내 소재한 외투기업의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충남외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외투기업 상생발전 및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지원 △기업컨설팅 △채용박람회(일자리 박람회) △외투기업 간담회 △생활정보레터 제공 등 도내 외투기업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외투센터는 3월부터 도내 소재한 외투기업에게 ‘충남외투기업 희망교육 지원 사업’ 및 ‘찾아가는 전문가 현장방문 컨설팅 지원 사업’을 모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센터 홈페이지(www.hif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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