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청주공고 등 3곳에 1000만원씩 전달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전동공구 제조업체인 아임삭(대표이사 김대원)이 26일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3천만원의 장학금을 도교육청에 기탁했다.(사진)

도교육청은 이 장학금을 청주공고, 충북공고, 증평공고에 1천만원씩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아임삭은 지난해에도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2008년부터 매년 3천만∼5천만원의 특성화고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

또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은 물론, 취업 연계를 통해 충북 직업교육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김대원 대표는 “미래에 투자하는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며, 회사의 성장 규모에 따라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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