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장 마련…선거 과정 의견 청취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충북 청주시 S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자와 낙선자, 선거인, 선거사무관계자 및 선관위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오진영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충북 청주시 S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자와 낙선자, 선거인, 선거사무관계자 및 선관위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자와 낙선자, 선거인, 선거사무관계자 및 선관위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선거의 끝을 축제와 화합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한 소회를 발표하고 서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선거에서 각자가 느낀 점이나 건의사항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때 나타났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선거에 보완·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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