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장 등 120명 참석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지사회장 김경배)는 26일 청주S컨벤션에서 ‘2019 희망천사학교 및 RCY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충북도내 117명의 교장과 충북적십자사 김경배 지사회장, 윤석성 지사부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희망천사학교 캠페인 보급과 RCY 단원 모집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및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충북도내에는 266개교 5천288명의 학생들이 희망천사학교 캠페인을 통해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66주년을 맞는 RCY(청소년적십자)에는 238개교 5천832명의 학생들이 가입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천사학교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은 RCY활동 지원과 천사학교 장학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아동·청소년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 긴급지원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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