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방문 건의 처리상황 보고회 열어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5일 군청에서 열린 ‘읍·면 방문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해 민선 7기 첫 읍·면 방문과 올해 1월에 실시한 읍·면 방문 시 나온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열고 건의사항 처리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에서 가세로 군수와 각 부서장 및 팀장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수 읍·면 방문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읍·면 방문 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의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군민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의 조기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군민 건의사항은 2018년 284건, 2019년 395건 등 총 679건으로 정리됐다. 군은 건의사항 처리를 위해 각 부서별로 현장을 방문하고 예산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추진이 가능한 사항은 조기 처리를 목표로 진행하고, 추진이 어렵거나 문제점이 있는 사항은 대응전략 모색 후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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