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계획 변경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매운 고추 체험나라’ 사업계획을 변경, 천장호 출렁다리 이후 전국적 주목을 끌만한 차세대 관광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군은 관광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체험·즐길거리 중심의 매력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는 중이다.

군은 매운 음식 체험관, 텃밭 제공 등 단순 체험 및 볼거리 중심의 기존계획은 경제성과 사업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고 판단, 전망대 형식의 건물과 최고층 회전형 카페 설치, 프롬나드 데크 설치를 검토 중이다. 또 체험시설도 단체 대응형 계획에서 가족 또는 소단위 방문객 대응 형태로 변경, 힐링 정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유형 음식체험 공간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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