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의회(의장 김응선)가 최근 박진기 부의장 주관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지난해 예산심사를 통해 전액 삭감한 대추고을소식지 발행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에서 군의회는 집행부간 소식지 발행 개선사항 협의로 △대추고을소식지 편집위원은 15명 이내로 확대해 읍면별 각 1명의 위원을 위촉 △읍면별로 명예기자를 각 1~2명 위촉 △현재 편집위원의 임기는 보장하되 조례 개정을 통해 향후 편집위원 위촉시 군의 지원을 받는 기관·단체의 장과 공무원 신분(무기계약 포함)에 해당되는 사람은 제외하는 사항을 권고했다.

또 △대추고을소식지 편집위원회의 심의·의결권 보장 △전체 발행지면을 확대 발행할 수 있고 △읍면·출향인의 지면 6면과 의회 1면 배정을 기본원칙으로 하며, 부득이한 사유 발생시 증감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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