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논산시 성동면 일대 인삼밭에서 약 8년간 총 94회에 걸쳐 도합 1억9천만원 상당의 인삼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했다.

검거된 피의자는 2012년부터 검거되기까지 약 8년간 충청·전북권 일대를 돌아다니며 농민들이 애써 키운 5~6년근 인삼 1억9천만원 상당을 94차례에 걸쳐 절취했으며, 논산시 성동면 일대 인삼밭에 침입하였다가 시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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