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 농어업인의 대표 기구 역할을 수행할 ‘충남 농어업회의소’가(회장 박의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틀었다.

도내 30여 농어업인 단체와 7개 시군 농어업회의소 등 총 37개 단체가 참여한 농어업회의소는 조직의 대표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농어업활성화를 통한 거버넌스 농정시스템을 정착하고, 대표성·책임성을 바탕으로 정책결정의 정당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역할은 △농어업 정책에 관한 자문 및 건의 △농정에 대한 평가 △농어업에 관한 현장 중심 사업 조사 △시책 발굴 △연구 개발 등이며, △농어업회의소 참여 회원 역량 강화 및 교육·훈련 △국가 및 지방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수행 △기타 농어업 발전과 회의소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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