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청년활동 출범식·정책 설명회 개최

충북도는 26일 청주CJB컨벤션센터에서 ‘2019 청년활동 출범식 및 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26일 청주CJB컨벤션센터에서 ‘2019 청년활동 출범식 및 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는 26일 청주CJB컨벤션센터에서 ‘2019 청년활동 출범식 및 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제4기 충북청년광장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대표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년의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결혼 유도 및 중소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등 도의 역점사업과 도내 시·군, 유관기관 등이 실시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청년광장은 청년의 눈높이고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취재, 조사·연구 및 집단토론 등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도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단체다.

도의 올해 청년활동 지원사업은 청년의 사회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제활동, 사회공헌, 문화예술, 복지증진, 청년발전 등 5개 분야와 관련된 활동을 희망하는 단체 및 자조모임은 심의를 거쳐 선정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시종 지사는 “행복결혼공제사업을 청년농업인에게 확대 추진하고 청년들이 원하던 소통 및 교류 공간인 청년희망센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처럼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 추진으로 젊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