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4월 5일까지 ‘2019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 구술자 선정을 위한 시민 추천접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은 지역문화예술인의 역사 속 예술현장에 대한 증언이 담긴 채록을 사료화 해 향후 지역 예술사 연구와 교육에 활용하고자하는 목표를 담은 사업이다.

올해 구술채록 대상자는 2인으로 2019년 사업의 구술자(증언을 제공하는 원로예술인)로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요건은 대전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70세 이상의 원로예술인이다.

이번 사업의 구술자 추천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내려 받아 추천서 작성 후, 대전문화재단 이메일(kimjiwon1023@dcaf.or.kr)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만우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 연구총서’를 발간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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