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상황계획 보고회 열어
시설 정비·홍보물 제작 등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은 오는 6월 개최되는 제58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대회전반 세부추진 계획을 실행하기로 했다.

군은 분야별 세부추진 계획과 성화 봉송, 대회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 실행을 위해 지난 18일 추진상황 계획 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대회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괴산 종합운동장 등 7개 체육시설에 사업예산 42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정비하는 등 오는 5월에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도민체전을 계기로 체육시설 개·보수 등 체육 인프라를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여가 생활과 건강증진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채육시설 보수정비를 통한 예산 절감으로 공공 체육시설 공익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대회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형 현수막과 포스터, 배너, 차량부착용 홍보물 등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또 이달부터는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손님 맞이에 나설 방침이다.

제58회 충북도민 체육대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괴산종합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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