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극동대학교 동아리협회 학생 40여명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봉사 활동에 나섰다.(사진)

26일 극동대학교 동아리협회는 지역과 상생을 목표로 3년 동안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는 물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4일 감곡면 상우리의 한 농가에서 전지목 제거 등 생산적 일손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일손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주변의 농가에 서툴지만 일손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관 감곡면장은 “연이어 해마다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주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니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해 사회단체 등 봉사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농촌 일손을 덜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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