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 등 2곳…10~20% 저렴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는 지난 23일 서산해미읍성과 운산면 여미오미 로컬푸드 직매장 주차장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서산해미읍성 장터는 2015년에 첫 개장해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이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관광객들에게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운산면 예미장터는 원래 마을이름에 따라 여미장터였으나 옛 부터 이곳 사투리로 예미장터라 했다고 한다.

올해 첫 개장하는 예미장터는 오는 5월까지 여미오미 로컬푸드센터 주차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유기방가옥 수선화축제와 연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판매와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가 직접 생산해 품질이 우수하고 유통경로가 없어 시중가격보다 10~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의 반응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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