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300만~9700만원 지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수출 증진을 위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할 수출바우처사업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충북중기청은 25일 기업의 수출규모별 맞춤형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2019년 1차 ‘수출바우처사업’의 지원대상 100개사를 선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내수단계인 피어코퍼레이션, 수출초보단계인 부강이엔에스(주), 수출유망단계기업인 ㈜팜스킨, 수출성장단계인 ㈜네추럴에프앤피, 글로벌강소기업인 ㈜와이엠텍 등 100개사다. 총 예산은 35억3천만원으로 기업별로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9천700만원까지 바우처(보조금)를 지원된다.

선정기업은 바우처 한도내에서 1년(내년 2월 28일까지)동안 수출에 필요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추진하면 된다.

홈페이지 제작, 무역교육, 디자인개발, 통·번역, 지식재산권 출원, 전시회 참가, 컨설팅 등의 약 5천여개의 온·오프라인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 등에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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