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국 농어촌公 충북본부장 취임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박종국(사진) 신임 본부장이 25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내실경영 강화, 농업 환경 변화에 걸맞게 유기농산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 유치 노력 등 충북 농업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농업인 등 고객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섬김 경영, 농촌 안전 확립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여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함께 웃는 충북을 만들 것”이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주 태생인 박 본부장은 충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공사에 입사, 본사 수자원운영팀장, 감사팀장, 충주제천단양지사장, 청주지사장, 보은지사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