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대전전통나래관은 외국인 및 다문화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대전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세시풍속 체험교육 ‘어서 와~무형문화재는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세시 풍속은 오천 년 역사 속에서 우리 조상들이 대대로 지켜온 것으로, 한 해를 주기로 철에 따라 되풀이되는 고유 풍속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삼짇날’ 맞이 화전과 쑥버무리 만들기(연안이씨가 각색편), ‘단오’ 맞이 부채로 여름사냥(단청장), ‘유두절’ 맞이 액막이(목기장), ‘추석’ 맞이 농경문화체험(초고장), ‘중양절’ 맞이 한 모금에 무병 두 모금에 장수(국화주)로 구성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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