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주요사업장 방문 점검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현장중심 행정 강화를 위해 올해 대형공사 방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소통행정에 나선다.

시는 시민 편의증진, 생활불편해소, 안전점검 등 시민생활의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형 공사현장 10개소를 선정했다.

조길형(사진) 시장은 25일 충주건강복지타운 건립, 보건소 신청사 신축, 치매안심센터 설치, 성서동 제2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설치, 동수근린공원과 기상과학관건립 공사장 등 주요사업장 4개소를 방문, 각 시설의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방침 아래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과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주요 공사현장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건립, 동량대교 가설, 동충주 산업단지 현장, 앙성~소태간 교량 가설 공사 현장을 빠른 시일 내 점검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생활에 직접 영향이 있는 공사 현장은 직접 방문해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라며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충주실현과 충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산업단지, 고속 교통망 확충 시설 등 추진상황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 시민 토크콘서트’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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