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와 맞춤형 아동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가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사회체육학과와 함께 군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신학기 건강을 위한 맞춤형 아동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

25일 음성건강센터는 ‘두근두근 신학기’를 주제로 2018년부터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함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운영하면서 새로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불안전한 정서 및 아동기 발생할 수 있는 정신과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군내 21개교의 초등학교 정신건강을 위한 전수조사는 물론, 아동기 ADHD, 심리적 문제가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진료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경 센터장은 “새학기를 맞는 관내 3개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 적응과정에서 새학기 증후군 방지를 비롯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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