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연화순씨 우수 귀농귀어 공모전 최우수상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엄정면 체험농장 시골내음건강 연화순(45·사진 가운데) 대표가 ‘2019년 성공귀농 행복귀어 박람회’ 우수 귀농귀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국민일보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연 대표는 자신의 귀농 성공사례를 응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년 전 일가족과 함께 충주에 정착한 연 대표는 직접 농사지은 복숭아로 만든 생즙을 시작으로 사과즙, 오디즙 등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직거래, 블로그 등 마케팅 전략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농림수산식품부 6차산업 인증과 누에체험농장, 우수체험농장 인증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힘써 모범도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모범적인 멘토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