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2019년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역 내 대학과 협력 추진하는 뉴라이프 아카데미 사업에 3개 반 추가 개설은 한식조리기능사(수·금), 전통 떡&한과 창업과정, 내 아이를 위한 만화 심리치료 등 3개 강좌로 지역주민의 직업능력 향상과 부모교육 과정을 구성하는 한편, 상반기 4개 읍·면에 9개 강좌를 개설한다.

이에 금왕읍은 여행 베트남어, 헌 옷 활용 홈패션, 여행 일본어 3개 강좌를, 맹동면 충북혁신도시는 근현대사 영화보기,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스마트폰 작품사진 만들기, 중국어 회화(기초) 4개 강좌를, 대소면은 독립운동가 이야기, 감곡면은 똑똑한 엄마를 위한 자존감 수업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주민의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3·1운동 100주년 기념강좌 개설 등 베트남 여행 붐에 맞춘 여행 시 활용할 베트남어 강좌도 처음 개설한다.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로,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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