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내북면 귀농·귀촌협의회 체험행사 호응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 귀농·귀촌협의회 내북면지회(회장 신문철)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행사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이 체험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 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상호 융화를 꾀해 통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회 일정으로 동산리 마을회관, 이원리 마을회관, 법주리 마을회관에서 번갈아 진행하고 있다. 체험행사는 청국장 만들기, 두부 만들기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초빙돼 귀농 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20여명의 귀농귀촌 면지회 회원들은 동산리 마을회관에서 초빙된 청국장 명인의 지도에 따라 불린 메주콩을 직접 삶아보고 발효시키는 과정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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