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금고 집행 등 분석

 

[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25일 의장실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사진)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시장이 추천한 1명과 시의회에서 선임한 3명 그리고 시의원 1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 제134조 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보령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8일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다.

대표 위원인 최주경 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 5명은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5일의 위촉기간 동안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 집행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박금순 의장은 “보령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면밀한 결산검사를 요청드린다”며 “시정사항과 함께 개선방향을 제시해 보령시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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