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조정협회(회장 진용섭)가 지난 23일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조정 발전과 대회 안전을 기원하는 시조식을 가졌다.

이날 시조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의장, 구본극 충주교육장, 서창기 대한조정협회 부회장, 진용섭 충북조정협회장, 관내 조정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 경기력 향상과 안전을 기원했다.

올해 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는 2019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10월)와 제8회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9월) 등 굵직굵직한 대회 7~8개가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55억원을 투입해 보트하우스 옆 부지에 조정인들의 숙원이던 실내조정훈련장 건립에 착공, 사계절 조정훈련과 체험이 가능한 전천후 경기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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