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부 41팀 참가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지역 유·청소년 축구인 ‘2019 청주시 i-League’가 지난 23일 개막해 7개월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청주지역 초·중학교 축구동아리팀, 유·청소년 축구클럽,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렸다.

아이리그는 3월부터 10월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초등학교 1·2학년부 9팀, 3·4학년부 12팀, 5·6학년부 12팀, 중등부 8팀 등 41팀이 리그에 참가한다.

이번 1회차 리그전은 기적의 5분(심폐소생술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문화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아이리그는 유·청소년 축구클럽을 활성화하고 유·청소년의 놀이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축구 리그전이다.

i-League의 ‘i’는 infinite(무한한), imagine(상상하다), impress(감동하다)의 영문 이니셜이다. 아이들에게 무한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리그, 아이들이 상상하고 꿈꾸며 감동하는 유소년 축구리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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