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노인 30명 전달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호암직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윤용운)가 지난 22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사진)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직동에 위치한 금봉산농원에 모여 정성껏 밑반찬과 청국장, 떡 등을 만들어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윤용운 회장은 “우리 지역에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반찬봉사, 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호암직동향기누리봉사회는 매년 홀몸노인을 위해 분기 1회 반찬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오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 유공자 가족을 위한 위안잔치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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