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23일 예산에서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크쉬슈토프 그라보브스키 부주지사 일행을 만나 양 지역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와 비엘코폴스카주는 비록 거리는 멀지만 마음은 가까운 형제이자 친근한 이웃으로 지방정부 간 국제교류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동의 협력 과제를 모색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사업을 나누며 우호를 증진하고 공동 번영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지난 21일 충남을 찾은 그라보브스키 부주지사 일행은 논산 딸기축제와 천안 독립기념관과 유관순기념관, 아산 친환경에너지타운, 태안 천리포수목원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